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

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 취지

① 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역에 장애인인권영화 상영과 배급의 토대를 마련 하고 이를 통해 화제를 찾는 관객에게 사회참여로서의 영화운동에 대한 필요와 진보적장애인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한다.
②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그동안 진행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역에 마을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를 제안하며 상영을 한다.
③ 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일회적인 영화제가 아닌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 걸어온 길
2003년 420공투단의 기획으로 시작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진보적장애인운동과 함께 해왔다. 주류미디어에 의해 왜곡된 장애인 인식을 갖고 있던 다수의
관객들은 영화제를 통해 새로운 인식의 틀과 고민을 가져갈 수 있었다. 그동안 쌓아온 영화제의 노하우와 아카이브된 영화를 통해 지역에서 영화를 개최함으로서
장애인인식 개선과 필요성을 확산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첫 출발은 2015년에 이천에서 이천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6편의 영화를 통해 지역에서와의
장애인인권 의식의 격차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종로, 울산, 성북, 경산, 4개의 지역에서 19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관객들의 반응은 사뭇
진지했으며 관객과의 토론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2017년에는 탈시설, 노동권, 이동권, 활동지원을 주제로한 다양한 영화가 서울지역 4곳, 지방 4곳으로 총 8곳에서 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되었다.
2018년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개 지역이 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계획되어 있다.
지난 마을 장애인 인권영화제